너무 졸려 눈을 감으면 꿈에서 나타나주오 꿈에 조덕배 노래 참 좋은데 이걸 아는가 몰라 하긴 여러 음악경연 프로그램에서 리메이크 되어 불려졌으니 아마 꼬꼬마들도 다 알지 않을까 싶다. 옛날에는 대학강변제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정말 스타 등용문이라 할만큼 여기로 통해 많은 가수들이 배출되었지. 우리가 흔히 잘 아는 이선희도 바로 이 대학강변가요제 출신이고 신해철 등 정말 당대의 많은 스타들이 배출되었지 하지만 언제부턴가 시청률이 저조해지면서 이 가요제도 결국 역사의 한축이 되어버렷지. 일단 최근 트랜드의 곡들을 학생들이 작곡까지 하면서 만들기 쉽지 않게 되었던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발라드나 락 장르의 인기가 없어진 이유가 가장 클거야. 즉, 대부분 참가자들이 솔로, 듀오, 밴드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인데 최근 이런 그룹들은 사실 큰 인기를 끌기가 힘들지 물론 멜로망스 같은 예외의 그룹은 있지만 아이돌이 사실상 가요계 시장 전체를 주름잡고 있는 와중이며 대학강변가요제 같은 경연 프로에서 전국민의 귀를 사로잡는 노래를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야. 예전에는 발라드면 사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겨듣던 장르였기 때문이지 신광교클라우드시티 장르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가장 큰이유가 아닐까 싶다. 결국 특정 세대를 구분하지 않고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노래를 이제는 만들기도 부르기도 쉽지 않다는 것이다. 대중가요라는 장르 자체가 사라진 이유가 아닐까 싶네.